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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분양시장 2.8만 가구 공급…수도권은 분양 일정 조율 분위기2025.08.01더보기+
8월 전국 분양시장에 총 2만8,765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이는 올해 월평균을 1만 가구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수도권은 경기, 인천, 서울을 중심으로 1만7천여 가구가 공급되며, 남양주왕숙지구에서는 3기 신도시 첫 본청약이 진행된다. 지방은 부산, 충북, 강원 순으로 물량이 많지만, 수요 부진으로 선별 분양이 이뤄진다. 여름 비수기와 휴가철 영향으로 일부 단지는 분양 일정을 조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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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LH청약전용관" 오픈…공공청약 정보 통합 제공2025.07.29더보기+
KB국민은행이 부동산 플랫폼 ‘KB부동산’에서 LH청약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LH청약전용관’을 출시했다. 민간 플랫폼 최초로 LH 분양주택 청약 정보를 제공하며, 청약 결과와 일정, 지역별 필터 등 편의 기능을 갖췄다. 향후 임대주택까지 확대될 예정이며, 이로써 4대 공공기관 청약 정보를 통합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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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첫 본청약 개시…남양주왕숙 1,030가구 공급2025.07.25더보기+
새 정부 출범 후 3기 신도시 첫 본청약이 남양주왕숙 지구에서 시작됐다. 전용 46~59㎡의 실수요자 중심 소형 평형 1,030가구가 공급되며, 쾌적한 환경과 교통·육아 인프라를 갖춰 주목받고 있다. GTX-B, 지하철 9호선 연장 등 교통 호재와 첨단산업단지 조성도 기대 요인이다. 8월 4일부터 청약 접수가 시작되며, 전용 주택전시관과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 견본주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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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률, 전국 평균의 7.8배…하반기에도 "서울 쏠림" 지속 전망2025.07.22더보기+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69.21대 1로, 전국 평균(8.87대 1)의 7.8배를 기록하며 여전히 높은 인기를 보였다. 서울은 희소성과 선호 입지로 인해 청약 쏠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하반기에는 전국적으로 분양 물량이 크게 늘지만, 대출 규제와 고분양가 부담으로 지역 간 양극화가 지속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자금 계획을 미리 점검하고, 추첨제나 특별공급 활용 전략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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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청약자 3명 중 1명, 서울에 몰렸다…경쟁률 72.9대 12025.07.18더보기+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자 25만여 명 중 약 33%가 서울 아파트에 몰리며 청약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서울의 평균 경쟁률은 72.92대 1로 전국 최고였고, 일부 단지는 400대 1을 넘기기도 했다. 서울과 지방의 청약 양극화는 분양가 격차와 함께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전남 등 일부 지역은 경쟁률이 1대 1에도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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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2985억 공공주택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고양·의정부에 "뉴홈" 공급2025.07.15더보기+
우미건설이 LH가 발주한 고양창릉 S-1블록과 의정부법조타운 S-2블록 통합 공공주택사업(총 2985억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 대표사로 참여한 우미건설은 총 1054가구를 중소형 ‘뉴홈’ 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고양창릉은 GTX 창릉역 수혜 기대, 의정부는 공공청사·상업시설 인접 등 입지 장점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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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부산 센텀에 첫 ‘르엘’ 단지…67층 초고층 ‘르엘 리버파크 센텀’ 분양2025.07.10더보기+
롯데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의 첫 부산 단지인 ‘르엘 리버파크 센텀’을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67층, 총 2070가구의 대단지로, 7월 21일부터 특별공급, 22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고급 커뮤니티시설 ‘살롱 드 르엘’과 리버뷰 수영장, 카페라운지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입주와 동시에 제공하며, 운영비는 2년간 무상이다. 센텀시티의 입지와 미래 교통 인프라도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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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장항 마지막 공공분양 869세대 본청약…14일부터 접수 시작2025.07.08더보기+
LH 경기북부본부는 고양장항 S-1블록 공공분양주택 본청약을 7월 14일부터 시작한다. 총 869세대가 공급되며, 이 중 708세대는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지하철 3호선과 GTX-A 인접 등 교통 편의성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약 1,750만원 수준이다.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LH 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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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5억 시세차익’ 기대…성수동 ‘오티에르 포레’ 분양 돌입2025.07.04더보기+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적용한 첫 일반분양 아파트 ‘오티에르 포레’가 서울 성수동1가에서 분양에 들어간다. 서울숲 인근에 위치한 이 단지는 분양가가 인근 시세보다 최대 15억 원 저렴해 ‘로또 청약’으로 불리며 관심을 모은다. 일반분양 물량은 88가구로 적고, 대출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 ‘막차 분양’인 만큼 현금 부자들의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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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9월까지 1만3천가구 분양·임대 주택 공급 계획2025.07.01더보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월까지 3기 신도시 등에서 총 1만3천가구의 분양·임대 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7월에는 남양주왕숙, 구리갈매역세권 등에서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 등 4,534가구를 선보이며, 8월에는 의정부우정과 과천주암 등에서 1,22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 임대주택 3,500가구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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